130 장

조윤만은 몽롱한 눈으로 갑자기 고개를 들어 자발적으로 리산을 안으며 말했다. "자오 선생님, 역시 당신이 내 독소를 제거해 줘요..."

리산은 이 말을 듣자마자, 이 애가 오늘 자발적으로 나서다니 하고 생각하며 즉시 그녀의 풍만한 몸을 들어올려 자신의 몸에 끼웠다. 조윤만은 떨어질까 봐 두 다리로 그를 꽉 감싸 안았다.

두 다리가 마침 리산의 허리에 감겨 있었고, 조윤만은 리산의 그곳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었다.

리산은 조윤만을 좁은 탁자 위에 올려놓고 그녀의 짧은 치마를 들추고는 자신의 물건을 꺼내 속옷 위로 문지르기 시작했...